[A.I.P in 볕들마을]
PART 01 고령화
고령인구가 점점 많아지면서 노인들의 삶의 질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다. 집은 그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체취와 땀, 기억이 배어있다.
고령자들이 끝까지 살아갈 곳으로 '내 집'을 꼽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동네 길과 장소의 정취가 느껴지고 자기 집에 머물면서 정든 친구들과
교류하고 익숙한 주변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PART 02 고립화
이러한 문제 속에서 해결책의 일부는 오직 거주자에게 바람직한 주택을 만드는 것이다. 주민들이 고립이 아닌 자율성과 독립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며, 더 나은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살아 왔고,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장소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