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시, 문화의 향유리를 담은 도시
이 시대는 자연과 도시, 문화가 절충되고 공존하는 새로운 공동주택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자연과 도시를 대립시키거나 문화를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조화롭게 접목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계획부지는 북측 근린공원과 왕숙천, 서측 문화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대상지 서측으로 도시 전체 세로로 흐르는 상징가로축과 왕숙지구 중심의 생활가로가
교차하여 생기는 노드점을 기준으로 커뮤니티 노드점을 계획하고 이로인해 보행가로가 형성되며,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보행가로로 다양한 유형의 활동과 이벤트가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장소성을 제시한다.